1. 상반기 아파트값, 서울 오를 때 지방 하락…'탈동조화' 심화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0.55% 상승한 반면, 지방은 0.96% 하락하며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준상급지는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중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은 하락했습니다. 세종시는 입주 물량 적체로 4.85% 하락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고, 대구는 2.56% 하락으로 두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2. 분양가 역대 최고 강남 아파트, 조합장 58억 성과급
강남의 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이 58억 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재건축 조합장들이 큰 성과급을 받는 관행을 보여주며, 재건축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 수도권 집값·매매 상승세… 2024년 여름 청약시장 30대 이하 주도
2024년 여름 수도권 집값과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약시장에서 30대 이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주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청약시장에서 젊은 세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미분양의 무덤'의 대반전…줄줄이 신고가 쏟아진 '이 동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지역에서 최근 잇따라 신고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분양 아파트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회복과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어떻게 마련한 새 집인데"…신축 아파트 '무더기 하자' 까닭은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생하면서 입주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자의 주요 원인은 공사비 절감과 빠른 완공을 위한 부실 시공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주자들은 하자 보수와 관련된 법적 절차와 비용 부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시장의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6.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도…건설사 2분기 실적 전망 '빨간불'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의 2분기 실적 전망은 부정적입니다. 공사비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이는 건설사들의 수익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시장의 상승세와 달리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사전청약 당첨자 중복 청약 가능…당첨 지위 유지는 못해[사전청약 취소 파문]③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중복 청약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당첨 지위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이는 중복 청약을 통해 더 나은 주택을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정책 변화입니다. 그러나 중복 청약으로 인해 일부 당첨자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8. "어디 사세요? 원베일리 근처요"…'반값 가성비' 아파트도 있다
'원베일리' 근처에서 반값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좋은 입지와 편의시설을 갖춘 이 아파트들은 특히 젊은 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주택 시장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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