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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D/Writing

책 한권 쓰기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내가 경험한 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책을 한권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마도 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버지는 내게 종종 이런 말씀을 하셨다.

"10대 때 입시를 위해, 20대 때 사회 진출을 위해 노력했던 것의 반만 할 수 있다면 직장생활에서 충분히 성공할수 있다"

"책을 한권 쓴다면 너에게 큰 자산이 되고, 주변에 좋은 signal을 줄수 있다"

 

진부한 얘기일 수도 있고,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내가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다면

나의 하나의 목표로 삼지 못했을 것이다. 

 

1차적인 목표는 내가 직무로 삼고 있는 것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도움이 될 수 있게 책을 한권 쓰는 것이다.

이번주부터 글쓰기 관련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기간에 집필을 하기는 어렵고 그러고 싶은 욕심도 없지만,

누구나 쓸 수 있는 책을 쓰고싶지 않기에 조금은 긴 호흡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꼭 내가 쓰고자하는 책과는 별개더라도

블로그의 이 카테고리안에는 글쓰기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실어볼 예정이다.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보자.